현대중공업과의 인수합병을 반대하는 대우조선해양 노조가 18일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시작했다.
대우조선 전체 조합원 5611명은 이날 오전
노조는 다음날 오후 1시까지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한다.
대우조선 노조는 쟁의행위 찬반투표에 이어 이번주 산업은행 상경 투쟁, 조선업종노조연대 국회 공동기자회견 등을 통해 매각반대 여론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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