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부터 교통법규를 위반한 적이 없는 운전자는 자동차보험료가 소폭 인하됩니다.인터넷 보험 서비스업체인 인슈넷에 따르면, 10개 손해보험사는 다음 달 1일부터 교통법규 위반 경력이 없는 운전자에 대한할인율을 종전의 0.3%에서 0.6∼0.7%로 확대합니다.현대해상과 롯데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등이 0.6%로 할인율을 높이고 LIG손해보험과 동부화재는 0.65% 그리고 삼성화재는 0.66%로 올립니다.또 메리츠화재는 다음 달 1일부터 승용차의 기본보험료를 2.2∼5.4% 인하하고 한화손보는 다음 달 16일부터 대형 승용차의 기본보험료를 2∼4% 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