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허창수 회장, 전경련 회장 5 연임 [사진 = 연합뉴스] |
지난 2011년부터 8년째 전경련을 이끌어온 이번 37대 전경련 회장까지 다섯 번째 임기를 시작한다.
앞서 허 회장은 지난 2017년 2월 임기를 끝으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당시 4대 그룹이 전경련을 탈퇴한 데다 다른 대기업 총수들도 회장직을 고사해 연임했다.
![]() |
↑ 인사하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 [사진 = 연합뉴스] |
허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또 한 번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전경련이 혁신안을 발표하고 새롭게 태어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지만, 아직 국민들이 보시기에 부족한 점이 있다. 앞으로 국민들과 회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그는 전경련의 올해 4대 중점사업 방향으로 ▲ 저성장 극복과 지속가능 성장 ▲ 일자리 창출 ▲ 산업경쟁력 강화 ▲ 남북경제협력 기반 조성을 제시하면서, 경제 활력을 살리는 일에 국민들의 관심과 기업들의 적극적인 도전을 주문했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