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왼쪽)이 회사에서 실습 중인 약대생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대웅제약] |
이번 간담회는 팜DW 실습생들을 격려하고 제약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약학전공 학생들은 졸업을 위해 의무적으로 제약산업계에서 실습을 이수해야 한다. 이에 맞춰 대웅제약은 의약품 연구, 생산, 마케팅, 품질관리, 유통 등을 8~15주동안 경험할 수 있도록 한 팜DW 실습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약 80명의 실습생을 선발한 대웅제약은 올해 상·하반기에 2회의 심화실습을 운영할 계획이다. 잠재력과 업무 역량을 평가해 실습기간 중 우수한 평가를 받은
전승호 사장은 "제약회사에서의 커리어패스는 정해져 있지 않지만 남들과 다른 차별성을 키우면서 본인이 관심있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라며 "실습생 여러분들이 차별성을 가지고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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