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이사장 정윤모)은 전무이사에 조규대 상임이사를, 상임이사에 김영춘 경영기획부장과 윤범수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을 각각 선임했습니다.
조 전무이사는 부산진고와 부산대 지질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기보에 입사한 후 자산운용실장, 부산지점장, 인사부장 등을 거쳐 2018년 12월부터 상임이사로 활동했습니다.
그는 인사부장을 역임하는 동안 ‘특별승진제도’를 도입하고 2년 연속 임단협 무교섭 타결을 이끌어내는 등 업무능력이 뛰어났습니다. 또한 직원들의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조규대 이사는 앞으로 인사와 윤리경영, ICT운영, 리스크관리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임원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임기는 2018년 12월 24일부터 2020년 12월 23일까지 2년입니다.
또한 앞으로 기술보증, 업무지원, 리스크 관리 등의 업무를 맡을 김 이사는 대구상고와 영남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1월 기보에 입사해 기술보증부장, 대구지역본부장, 경영기획부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윤 이사는 춘천고
김 이사와 윤 이사의 임기는 2년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