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이 정기주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동아쏘시오홀딩스] |
한 사장은 이날 서울 동대문구 본사에서 열린 회사의 정기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해의 성과와 주주 여러분의 신뢰를 기반으로 2019년 불확실성이 높은 시장환경 속에서도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경주를 다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작년까지의 성과에 대해 한 사장은 "동아에스티는 글로벌 R&D역량강화, 동아제약은 박카스의 베트남 시장 진출, 용마로지스와 수석 등 주요 자회사들 역시 사업경쟁력과 핵심역량을 강화하면서 매출을 성장시키는 소기의 성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이날 정기주총에서 제71기 영업보고를 하고 ▲재무제표 및 주당 1000원의 현금배당 승인의 건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조봉순 서강대 교수 재선임의 건 등을 의결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정기주총에 이어 동아에스티의 정기주총도 개최됐다. 동아에스티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임원퇴직금 규정 일부 변경의 건 ▲김근수 경희대 교수의 사외이사 재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 엄대식 동아에스티 회장이 정기주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동아에스티] |
이어 "애브비로 기술 수출한 MerTK 저해기전 면역항암제, 아스트라제네카와 공동연구 중인 면역항암제, 자체개발 중인 신규기전의 당뇨병치료제 DA-1241 등 R&D프로젝트가 계획대
그러면서 "동아에스티는 올해 '글로벌 신약으로 도약하는 리딩 컴퍼니' 비전달성을 위한 경영전략 수립과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수익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면서 글로벌 시대에 걸 맞는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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