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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워커힐 전경 |
국가브랜드대상은 브랜드 인지도와 대표성,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 경쟁력, 브랜드 종합 호감도 등 항목에 대한 구조화된 질문을 통해 온라인 소비자조사를 바탕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워커힐은 각 항목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올해 호텔리조트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호텔 측은 설명했다.
특히 올해는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라는 독자 브랜드로 재탄생 한 2017년부터 3년 연속 국가브랜드대상을 수상해 그 의미가 더 크다. 각각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과 W 서울 워커힐로 운영됐던 호텔은 2016년부터 글로벌 호텔 체인(스타우드)와 결별했다. 이후 2017년 1월부터 '뉴 브랜딩'을 통해 꾸준히 독자적인 존재감을 키워왔다. 2018년부터는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시작한데 이어 2019년에도 더욱 내실을 기하는 통합적 브랜딩을 강화하며 고객 가치 혁신에 나설 계획이다.
실제로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그랜드 워커힐 서울, 비스타 워커힐 서울, 더글라스하우스, 캡슐호텔 다락휴 등 다각적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브랜드로도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김철호 워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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