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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이번 화재로 인해 속초, 고성 간 일부 기지국과 케이블 손실 피해가 발생했으나 주변 기지국 출력 조정 등을 통한 긴급 대응 및 신속한 복구를 진행했다. 새벽 2시부터 서비스 복구 진행됐으며, 새벽 3시 30분경 대부분의 피해시설 복구가 완료됐다.
현재 비상조치로 재난 지역 내 네트워크 서비스는 원활하게 제공되고 있다.
또 SK텔레콤은 속초생활체육관 등 주요 대피소에 핫팩과 생수, 충전서비스 등 구호 물품 전달 및 현장 지원을 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현재 모든
SK텔레콤은 총 200명 이상의 인력을 투입해 24시간 동안 통신 상황 모니터링 및 현장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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