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산업센터' 현대 프리미어 캠퍼스, 남양주시 다산동 공급 예정

최근 대형건설사들이 본격 참여하면서 과거 아파트형 공장이라 불리던 지식산업센터는 시설과 규모 면에서 대형화, 고급화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자족용지 3블록에 현대건설이 시공 예정인 ‘현대 프리미어 캠퍼스’가 애플이나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혁신기업과 같이 자유로운 업무공간을 조성한 지식산업센터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지식산업센터에 캠퍼스라는 명칭을 적용해 업계의 이목을 모으고 있는 프리미어 캠퍼스는 ‘최고의’, ‘첫번째의’라는 뜻을 가진 ‘premier’와 ‘대학 교정’ 등을 뜻하는 ‘Campus’를 합한 것입니다.

애플이나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세계를 선도하는 혁신기업들의 경우 사옥을 캠퍼스라 부르며, 그곳에서 일하고 먹고 쉬면서 혁신을 만들고 있는 것이 모티브입니다.

지식산업센터는 연면적 24만7944㎡(구 75,003형)에 왕숙천 파노라마 조망과 공원 조망이 가능한 쾌적하고 여유로운 업무공간으로 조성됩니다. 총 2,051실로 구성되며 입주자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프리미어오피스, 섹션오피스, 에틱오피스, 캠퍼스하우스(기숙사)로 설계했습니다.

특히 에틱오피스(Attic Office)는 프리미어 캠퍼스에서 처음 선보이는 상품으로, 전용면적 내부에 누다락과 화장실이 적용돼 있으며, 지식산업센터로 구분되지만 업무용 오피스텔과 접목된 상품으로 많은 관심이 예상됩니다.

최대 층고는 6M(일부호실 제외)로, 개방감 및 공간활용을 극대화 했으며, 5개동 중 1개동 2~5층은 1.5T/㎡, 6~10층은 1T/㎡의 하중을 감당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또한, 3M 광폭 복도설계로 물류이동이 편리하고, 40FT 컨테이너 입차, 화물E/V 4대 가동, 2,561대의 넉넉한 주차공간(법정대비 1.8배) 등 업무 편의성을 극대화한 다양한 시설들이 도입됩니다.

상업시설인 현대 프리미어 캠퍼스몰은 상암 월드컵 경기장의 약 12배인 연면적 8만3510㎡(구 25,262형) 규모로, 빌리지 컨셉의 외관 디자인과 상부벽면에 미디어 파사드 설계도 도입됐으며, 단지를 가로지르는 트램노선까지 보유한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조성됩니다.

견본주택은 도농고등학교 옆, 남양주시 다산동 6143번지에 위치해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