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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관광객들이 서울 경복궁에서 '후 궁중문화캠페인'의 일환으로 궁중 미용을 체험하고 있는 모습. [사진 제공=LG생활건강] |
'후'는 지난해 국내 화장품 중 최초로 연매출 2조원을 달성한 브랜드다. LG생활건강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외국 소비자들에게도 후의 가치를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다.
먼저 후는 오는 5일까지 경복궁에서 '왕과 왕후, 비밀의 연향을 열다'라는 주제로 궁중문화캠페인을 연다. 비밀의 연향으로 들어가는 듯한 '샤천로드'와 연향 속 로얄아트를 살펴볼 수 있는 '전승공예품 전시', 미디어 아트, 해금 특별공연이 마련됐다.
이달 중에는 '왕후의 비밀전'도 개최한다. 전시회에서는 국내외 귀빈을 초청해 후의 시그니처 작품 '국빈세트'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후의 스페셜 에디션도 잇따라 출시한다. 화각공예와 봉황 경첩이 만난 '후 환유 국빈세트'를 비롯해 황금봉황을 담은 '후 환유고 스페셜 에디션', 궁중 가구의 길상 장석을 모티브로 한 '비첩 예찬 세트' 등을 국내외에서 판매한다.
이밖에 후의 브랜드 핵심 가치를 담은 브랜드 필름 영상을 백화점과 면세점, 소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로얄 헤리티지-후'의 팝업 스토어와 해외 미디어 초청 행사 등을 마련해 올해 하반기와 내년까지 해외에서도 순차적으로 이어가 글로벌 고객들에게 브랜드의 가치를 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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