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가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정재훈 삼육대학 약학대학 교수를 재선임하고 부위원장에 김성진 경희대 약리학 교수와 이광현 일동홀딩스 상무이사를 각각 선출했습니다.
올해 3번째 위원장을 맡게 된 정 위원장은 광고심의는 물론 그간 설명회와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협회와 제약사, 광고대행사간 소통을 이끌어내며 합리적인 운영을 주도해왔다는 평가입니다.
회의에 앞서 갈원일 협회 부회장은 원희목 회장을 대신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갈 부회장은 “지난 30년 동안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는 시대변화에 부응하며 순조롭게 본연의 역할을 수행했다”며 “최근 이슈화된 전문의약품 광고 요구사항에 대해 현명하게 대응하고 앞으로의 심의 역시 객관적인 입장에서 공평하게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