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내일(29일)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정부가 마련한 종합부동산세 개편안에 대한 입장을 최종 결정합니다.
과세기준을 6억 원에서 9억 원으로 상향조정하는 것을 골자로 한 정부의 종부세 개편안을 놓고 그동안 한나라당 내부에서는 정부 원안대로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과 일정부분 수정해야 한다는 입장이 맞서왔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나라당은
이에 따라 지난 25일 의원총회로부터 결정권을 위임받은 최고위원회의가 이를 당론으로 채택할지 여부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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