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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 K-POP 위니아 콜렉션 홍보관. [사진제공 = 대우전자] |
대우전자는 지난 5일(현지시간) 대우전자는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주멕시코 한국문화원 주최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행사'와 지난달 20~21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코리아 커버 드림 홍대' 행사에서 제품 협찬 및 홍보 전시관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 중심가의 아우디또리오 블랙베리 공연장에서 열린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행사'는 '케이팝 커버 댄스 페스티벌'의 멕시코 결선전과 케이팝 아이돌 그룹 스누퍼의 축하 공연이 함께 했다. 약 4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4000여명의 관람객이 몰리는 등 현지 케이팝 팬은 물론 시민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번 행사는 멕시코 공중파 방송사인 TV 아즈테까(Azteca)에서 취재하고 라디오 방송사인 라디오 센트로(Radio Centro)에서 현장을 중계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대우전자는 이번 행사뿐 아니라 작년부터 꾸준히 다양한 한류 행사를 주최 및 후원하며 현지에서의 브랜드 입지를 다지기 위해 노력해왔다. 작년 9월에는 '케이팝 파티(K-POP Party)'를 주최했고 올해 2월에는 '페스티벌 오리엔탈'을 협찬한 바 있다.
앞서 러시아에서 열린 '코리아 커버 드림 홍대' 행사에는 공식 협찬사로 참여해 32인치 TV와 마블 냉장고, 레트로 전자레인지를 협찬했다. 주러시아 한국문화원과 KBS가 주관한 행사로 관람객은 홍대 거리에서 유명한 한식과 뷰티제품을 체험하고 국내 인디뮤지션의 공연을 즐길 수 있었다. 더불어,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의 러시아 북서부 예선전도 진행됐다. 양 행사에 총 6000여명의 관객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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