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 조현범)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16일 국내 최대 아동·청소년 종합직업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잡월드(이사장 노경란) 및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이광호)과 아동·청소년의 진로체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재단은 각종 진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45인승 '틔움버스'를 제공한다.
틔움버스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사업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연 4회 버스 운행비와 프로그램비 일부를 지원하는 '테마지원'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금까지 국내 55개 단체에서 19
회사 관계자는 "사업 고유의 특성을 취약층 아동과 청소년의 보호·자립 활동에 연계한 '틔움버스' 사업에 대한 현장의 평가가 높다"라며 "보다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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