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분유업체들이 일부 분유 원료에서 소량의 멜라민이 검출된 것과 관련해, "분유 제품에서는 멜라민이 검출되지 않았지만, 소비자들이 원하면 제품을 환불해주겠다"고
특히 멜라민이 검출된 락토페린 원료를 사용했다고 시인한 파스퇴르유업 관계자는 "이미 산 제품을 개봉하지 않았다면 당연히 환불해주겠다"고 말했습니다.
남양유업도 "제품은 전혀 문제가 없지만, 소비자가 원하면 도의상 환불해줄 용의는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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