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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코오롱인더스트리FnC] |
21일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에 따르면더 길고 더워진 올 여름에 대비해 구성을 확대한 럭키슈에뜨는 지난 14일부터 여름 모자 예약판매를 실시한 결과 지난 19일 기준으로 약 1000여개가 팔렸다. 이같은 판매율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70% 이상 높은 수치다.
럭키슈에뜨는 통기성이 좋은 라피아 소재 캡과 햇(Hat), 캐주얼한 느낌의 캔버스 소재 햇 등 올 여름 더욱 다양한 스타일의 여름 모자 4종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하이디 페이퍼 햇'은 예약 판매 4일만에 준비된 초도 물량을 모두 소진시키며 벌써 리오더에 들어갔을 만큼 찾는 수요가 많다.
코오롱FnC관계자는 "가벼운 짜임의 라피아 소재로 된 '하이디 페이퍼 햇'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스타일"이라며 "제품의 모델 컷만으로 SNS에서 입 소문을 타기 시작해 2030 여성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부터 꾸준히 인기를 모으고 있는 '비포선라이즈 라피아 햇' 역시 반응이 뜨겁다. 넓은 챙에 자연스러운 올 풀림, 부드러운 종이 소재를 긴 끈으로 만들어 뜨개질하듯 손 수 엮어 내린 것이 멋스럽다. 특히 올해는 레터링 스트랩의 컬러를 화이트와 핑크 두 가지로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라피아 소재에 짧은 캡과 뒷면 원단 스트랩으로 멋스러운 '카시스 리본 캡'과 캔버스 소재로 자연스러운 쉐입의 '매리 캔버스 햇'은 캐주얼한 썸머룩에 포인트로 코디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두 제품 모두 컬러는 블랙과 아이보리 두 가지로 출시됐다.
럭키슈에뜨 마케팅 관계자는 "올해도 작년과 같은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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