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지식경제위원회의 가스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가스산업 선진화 방안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의원들은 천연가스의 도입·도매 시장에 경쟁체제를 갖추면 가정용 도시가스요금이 올라갈 것이라며 사실상 민영화라고 지적했습니다.
정부가 경쟁대상 물량을 발전용으로 한정해 실제 등장할 수 있는 도매사업자는 자가소비용 직
것이라며 에너지 대기업에 특혜를 주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가스공사 주강수 사장은 가스공사가 독점적으로 구매하는 것은 공사 내부적으로 나태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일부를 자유화하는게 더 효율적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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