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부동산경기의 침체와 금융위기의 심화로 해외 부동산 투자가 급감하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달 해외부동산 취득 실적은 56건에 2,5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건수로는 80% 그리고 금액으로는 72%가 각각 줄
동남아 지역은 취득금액이 전달보다 다소 증가했지만, 북미지역은 3분의 1수준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아울러 3분기 해외부동산 취득도 299건에 1억 4천만 달러에 그쳐, 지난해 3분기의 821건·3억 천만 달러보다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