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G유플러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다음달 1일부터 'EBS 데이터 안심옵션 청소년' 부가서비스를 고등학생에게 무료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출시 후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고등학생에게만 혜택을 주다 혜택 대상을 확대했다.
지난 3월 출시한 월 6600원의 EBS 데이터 안심옵션 청소년은 언제 어디서든 데이터 부담 없이 EBS를 시청할 수 있도록 기획한 부가서비스다. 매일 2GB의 EBS 교육콘텐츠 전용 데이터를 제공받고 소진 후 최대 3Mbps 속도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전용 데이터로 이용 가능한 EBS 서비스는 ▲EBSi고교강의 ▲EBS중학+ ▲EBS Math 등이다.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은 다음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 동안 EBS데이터 안심옵션 청소년 서비스 이용료 전액을 지원받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예산 소진 시점까지 선착순 실시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고등학생은 오는 2020년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 신청은 전국 LG유플러스 매장과 고객센터에서 할 수 있다.
이상헌 LG유플러스 상품기획/전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