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가 오예스 미니 2번째 맛으로 ‘녹차&팥’을 내놓습니다.
오리지널이 마스카포네 치즈로 젊은 층의 입맛을 사로 잡았다면, 2탄은 우리 입맛과 여름철의 특성까지 고려한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입니다.
해태제과에 따르면 신제품은 청정 해남 지역에서 갓 수확한 녹차가루를 시트에 갈아 넣고, 껍질을 벗긴 팥 앙금을 초코크림과 섞어 중간을 채웠습니다.
한편, 지난 3월 출시된 오예스 미니는 3달 연속 1
해태제과 관계자는 “새롭게 생겨난 미니 케이크 시장이 고급 트렌드와 맞물리며 프리미엄 홈 디저트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며, “간편한 한입 크기의 미니 제품에 색다른 재료를 더한 후속 제품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