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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윤종진 KT 홍보실장(부사장), 김주수 의성군수가 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 = KT] |
3개 기관은 KT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웃사촌 시범마을 내 창업·주거·교육 공간에 청년 친화적 IT 인프라를 구축하고, 디지털 노마드 청년을 유치하여 저출생·고령화로 농촌 소멸위기와 IT 기술을 활용해 농촌 지역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KT와 경상북도, 의성군은 ▲행복누리관(가칭)내 AI Idea Park 조성 ▲5G 네트워크 기반의 청년 IT창업 및 주거공간 조성 ▲아빠와 아이, 가족이 함께 놀고 쉬는 I-함께 쉼터 조성 ▲미래 ICT기술 체험 및 코딩 교육을 위한 스마트 스쿨 조성 등을 공동 추진한다.
이를 위해 KT는 연내 리모델링에 들어가는 의성군 안계면 청년주거공간에 기가지니를 비롯한 홈IoT 등 ICT 솔루션을 지원한다. 또 청년들의 취·창업 지원과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오픈 공간인 '청년괴짜방'에는 360도 촬영이 가능하고 목에 걸 수 있는 카메라 'FITT 360(핏 360)' 등을 제공한다.
윤종진 KT 홍보실장(부사장)은 "전통과 문화를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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