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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메 하프 피자 3종. [사진 제공=CJ제일제당] |
고메 하프 피자는 숙성과정 없이 만들었던 이전 제품들과 달리 도우를 장시간 저온 숙성했다. 이를 통해 갓 구워낸 피자처럼 도톰하고 푹신한 도우의 식감을 살렸다. 토핑도 통베이컨과 통웨지감자 등을 넣어 원물감을 극대화했다.
베이컨 포테이토는 크게 썰은 웨지 감자에 부드럽고 고소한 허니 마요소스를 더했다. 크레이지 핫치킨은 매운 핫소스로 만든 치킨과 달콤한 파인애플을 함께 넣고, 마늘향이 나는 화이트 크림인 갈릭 아이올리 소스를 곁들였다. 허니베이컨체다는 베이컨을 썰지 않고 한 줄 통째로 올린 후 허니소스와 파슬리를 올렸다.
CJ제일제당은 고메 하프 피자를 통해 정체된 냉동피자 시장을 활성화시킨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약 950억원 규모였던 냉동피자 시장은 올해 5월 누계 기준 전년 동기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드는 등 정체기를 겪고있다. 식품뿐 아니라 유통업체도 다양한 신제품을 쏟아내며 시장이 최근 3년간 급성장했지만 외식·배달피자대비 맛과 품질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다수였다.
김숙진 CJ제일제당 HMR냉동팀장은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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