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6시그마' 도입해 과세불량률 감축 계획

국세청이 불량률 축소를 위한 경영기법인 '6시그마' 기법을 내년부터 전 조직에 도입해 과세 불량률을 감축하기로 했습니다.
국세청은 수원 국세공무원교육원에서 한상률 청장과 전국 세무 관서장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시그마 워크숍'을 갖고 이 같은 방침을 제시했습니다.
국세청은 '6시그마'을 도입해 납세자가 제기하는 심판청구와 소송제기 등에서 패하는 것을 뜻하는 '과세 불량'을 감축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