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두바이유 현물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3달러 떨어진 52.78 달러로 마감해 지난해 1월 30일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의 WTI 선물도 배럴당 3.08 달러 내린 59.33 달러로 마감해 60달러선이 붕괴됐고 런던 석유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 가격 역시 배럴당 3.37 달러 하락한 55.71 달러로 장을 마쳤습니다.
석유공사는 두바이유 현물과 WTI, 브렌트유 선물 등 3대 유종 가격이 모두 50 달러대에 머문 것은 지난해 3월 20일 이후 처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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