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베이커리 '패스트리 부티크'는 14일부터 국내외 여행객을 위해 개발한 '한양도성 스팀케이크'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케이크는 한양도성의 성곽돌을 형상화했다. 스팀으로 쪄내 빵의 촉촉함과 카스텔라의 달콤함을 느낄 수 있다고 호텔 측은 설명했다. 세트 한 상자에는 9개의 사각형 스팀케이크가 담긴다. 재료로는 검은깨와 마, 백년초 등을 사용했다.
오동나무로 만든 포장상자에는 옛 서울 지도인 '수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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