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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왼쪽)과 이미경 코이카 이사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한국동서발전) |
이날 협약은 코이카에서 추진 중인 혁신적 기술 프로그램(CTS)을 통해 해외청정개발체제(CDM) 적용이 가능한 사업을 발굴해 국내 중소벤처를 육성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한국동서발전은 유망 중소벤처 기술개발, 실증 및 사업화를 위한 타당성 조사와 재원을 지원하고, 코이카는 저개발국가에 적용 가능한 정수(淨水), 보건, 에너지, 농촌개발, 교통, 교육 분야의 유망 중소벤처 기술 선정을 지원한다. 향후 양 기관은 선정된 중소벤처기업과 상생 협력하여 개발도상국가의 기후변화 대응을 지원한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코이카와 협력하여 중소벤처 유망기술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고 온실가스 발생량을 감축해 개발도상국가 현지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중소기업 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하고 국내·외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서발전은 20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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