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5시 주요뉴스

▶ 뉴욕증시 폭락…금융시장 '강타'
뉴욕증시 폭락 여파로 코스피가 천선이 붕괴되는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폭락했습니다. 원·달러 환율도 지난 98년 3월 이후 처음으로 1,500원을 넘는 등 금융시장이 하루종일 요동쳤습니다.

▶ 당정 "종부세 개편 야당과 협의"
정부와 여당이 1주택자는 종부세 기준을 9억으로 하고, 장기보유는 8년으로 하는 방안에 대해 야당과 협의해 최종안을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 영어회화 전문강사 4천명 초중고교 배치
이르면 2010년부터 최대 4천명의 영어회화 전문강사가 일선 초중고교에 배치됩니다.

▶ 연예기획사 불공정조항 시정명령
공정위가 연예인에 대한 연예기획사의 각종 불공정 조항에 대해 시정 명령을 내렸습니다. 불공정 조항 가운데는 '위치를 항상 통보해야 한다'거나 '기획사 행사는 무상으로 출연해야 한다'는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

▶ 대설주의보 해제…서울·경기 눈
충남 태안과 서산 일대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서울 경기지방에는 현재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 '고혈압 위장' 병역면제 74명 적발
병무청이 고혈압 환자로 위장해 현역 복무를 면제받은 것으로 의심되는 74명을 적발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 미 '자동차 구제금융' 좌초될 듯
미 상원 다수당인 민주당이 법안 표결을 취소함에 따라 GM과 포드, 크라이슬러에 대한 구제금융 계획이 좌초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 주가폭락에 투자자문사 대표 자살
투자자문사 S사 의 최 모 회장이 어젯밤 서울 모 호텔에서 투자자들에게 미안하다는 유서를 남기고 목숨을 끊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