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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촬영=최기성 기자] |
2017년 최초의 전기버스 일렉시티,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시범운행에 성공한 수소전기버스 등을 선보인 현대자동차는 29일 킨텍스(경기도 고양)에서 열린 상용차 박람회 '현대 트럭앤버스 비즈니스페어'에서 '카운티EV'를 최초 공개했다.
어린이 수송버스나 마을버스로 사용할 수 있는 카운티 EV는 안전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눈길·빗길 안전 운전을 돕는 차량자세제어장치, 4륜 디스크 브레이크를 채택했다.
어린이 버스용 카운티EV는 안전성을 끌어올린 어린이 시트, 시트벨트, 차량 후방 비상
기존 디젤 모델보다 차량 길이는 60cm 늘어났다. 128k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 1회 충전 주행거리는 200km 이상이다. 완충까지 걸리는 시간은 72분이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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