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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연합뉴스] |
10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C인사이츠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메모리 반도체 설비투자 규모는 416억달러(약 49조5천억원)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는 작년(520억달러) 대비 20% 줄어든 규모로 2015년 이후 첫 감소다.
이중 D램의 설비투자 규모는 192억달러, 낸드플래시는 223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각각 전년 대비 19%, 21% 줄어든 수준이다.
이에 따라 전체 반
IC인사이츠는 "D램과 낸드플래시 시장은 공급과잉과 가격하락이 지속하고 있다"면서 "올해 설비투자 규모의 가파른 하락세가 예상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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