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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 전시장에서 관람객들이 `점프 소셜 VR` 서비스를 체험 중인 모습. [사진 제공 = SK텔레콤] |
KVRF 2019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와 에코마이스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VR 전시회다.
SK텔레콤 대표 체험 공간인 '소셜 VR 펍(pub)'에서는 관람객들이 '점프 소셜 VR' 서비스를 음료와 함께 즐길 수 있다. VR 기기를 착용한 관람객이 점프 소셜 VR에 접속하면 실제 전시장과 똑같은 가상공간에서 영화, 스포츠 경기 등을 시청할 수 있다.
점프 AR 대표 서비스인 'AR 동물원' 역시 전시장 내 AR 동물 출몰 지역에서 체험할 수 있다. AR 동물원은 올림픽 공원에서 '자이언트 캣' 인증샷 열풍을 일으킨 데 이어 WWF(세계자연기금)과 진행했던 동물없는 동물원 캠페인으로 동물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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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전시관 방문고객들이 슈퍼VR 낚시 게임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 제공 = KT] |
KT 전시관에서는 슈퍼VR을 통해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VR 축구·낚시·윷놀이 게임
또 달리기·점프 등 신체 활동을 통해 탈출 미션을 수행하는 MR(Mixed Reality) 스포츠 게임 '런아웃(Run Out)', 귀신 세계를 탐험하면서 적을 물리치는 VR 슈팅게임 '신비아파트 VR 라이더' 등도 준비돼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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