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라마다 프라자 제주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김희현 제주도의회 부의장, 전성태 제주도 행정부지사, 오경수 제주개발공사 사장, 김복철 한국지질자원연구원장 등 내외빈을 비롯해 국내외 수자원 전문가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오경수 사장은 개회사에서 “제주물 세계포럼이 국내외 연구기관들과 협력을 확대하면서 명실상부한 아시아-태평양 대표 물포럼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올해는 수자원의 가치 창출을 통한 사회적 기여와 우리가 직면한 물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