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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제2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태화강은 울산시를 가로지르는 전국 최대규모의 도심 친수 공간으로, 관광도시 울산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자리잡았다. 이에 호텔측은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을 기념하는 것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울산 대표 관광자원을 알리고자 태화강 테마의 특가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선보이는 '가을愛 태화' 패키지는 ▲객실 1박 ▲태화강 수상레저 액티비티(패들보드/카누) 무료체험 ▲호텔 실내수영장 및 피트니스센터 무료이용 등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주중 주말 모두 15만원이며, 2인 조식 뷔페 추가 시 18만원이다(세금 포함). 예약 및 투숙은 오는 11월 30일까지 할 수 있다.
특가 패키지뿐만 아니라 호텔 내 뷔페레스토랑 '더플레이트'에서는 이달 말까지 태화강 십리대숲을 테마로 한 특별한 메뉴를 마련했다. 죽순 마 샐러드, 죽순 게살 샐러드, 죽염으로 마리네이드한 양고기 구이, 대나무 영양밥, 죽순을 품은 누룽지 탕 등 십리대숲을 상징하는 대나무를 식재료로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인다. 가격은 대인 5만8000원, 소인 4만5000원부터다(세금 포함).
현영석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 총지배인은 "울산의 자랑인 태화강 국가정원 지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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