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지난 19일 운수업체인 한남여객이 법원 파산부에 기업 회생절차를 신청해 100번째 신청기업이 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총 29건에 비해 4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로 지난 97년 외환위기 이후 최고치입니다.
파산부 관계자는 신청 건수가 매달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어 이런 추세라면 내년에도 상당수 기업이 법원에 회생을 신청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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