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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SK브로드밴드] |
디도스 클린존 구축형 서비스는 국내 최초로 고객 사이트(On-Premise) 내에 장비를 구축해 다양한 형태의 디도스 공격으로부터 자산을 보호할 수 있는 보안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외부 해커 공격 시 트래픽을 SK브로드밴드 대용량 디도스 클린존으로 연동 및 우회시켜 방어하는 클라우드 시그널링(Cloud Signaling) 기술을 접목해 장비 용량에 과부하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대규모 디도스 공격(최대 320G)도 무력화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 유지보수 및 관제서비스를 보안 전문인력이 24시간 진행하여 실시간(In-Line)으로 디도스 공격에 대한 탐지, 대응 및 방어가 가능하다.
SK브로드밴드는 기존에 자사 백본망을 통해 디도스 공격을 방어하는 디도스 클린존 서비스를 포함해 디도스 방어 상품 라인업을 확장했다. 고객사가 네트워크 환경 및 내부사정에 따라 서비스를 선택적으로 사용 할 수 있게 했다.
서비스 개발을 담당한 고영호 성장트라이브장은 "이 서비스를 통해 디도스 공격을 치밀하고 실시간으로 방어함으로써 2,3차 사회적 피해 확산을 최소화
기술 개발을 담당한 박찬웅 인프라부문장은 "대용량 해커 공격의 위협을 효과적으로 방어 할 수 있으며, 향후에도 보안 기술 대응력을 높여 고객 정보를 보호하고 차세대 네트워크의 안정성을 지속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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