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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가운데)이 K-Startup Week ComeUp 2019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왼쪽부터 차정훈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 박 장관,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 [사진 제공 = 중소벤처기업부] |
먼저 이달 25~26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선 한국과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의 스타트업, 유니콘(기업가치가 10억 달러 이상인 스타트업), 투자자 등이 참여하는 '한·아세안 스타트업 엑스포, 컴업'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부대행사로 열린다.
스타트업 커퍼런스에는 크래프톤, 쿠팡, 고젝, 부칼라팍 등 한국과 아세안의 유니콘과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K팝 공연, K뷰티 제품 전시·체험 등으로 구성된 K뷰티 페스티벌에선 중소기업 공동브랜드인 '브랜드 K'의 우수 제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한 아세안 스타트업 엑스포, 컵업'이 끝난 27~29일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 2019'가 개최된다. '컴업 2019'는 푸드, 교육과 라이프스타일, 바이오·헬스, 뷰티 패션, 프런티어(AI·블록체인), 엔터테인먼트, 모빌리티, 핀테크 등 8개 세션으로 구성해 각 세션마다 기조연설, 패널토크, IR피칭등이 이뤄진다.
컴업2019 외에도 스타트업 관련 기관이 주최하는 18개의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프랑스 스타트업이 참여하는 '한·프랑스 Tech 4 Good’ 부처통합 창업경진대회 ’도전 K-스타트업 2019' 왕중왕전. '한아세안 스타트업 데모데이' 등이다.
중기부는 매년 개최되는 컴업2019를 한·아세안 행사와 연계해 매년 개최할 계획이다. 박영선 장관은 "먼저 (서울에서 개최되는) 컴업2019 준비를 시작하다가 한-아세안 정상회담이 있어
[이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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