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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가는 선사 줄줄이 휴항…국내 사업자 피해 현실로

차민아 기자l기사입력 2019-11-22 19:32 l 최종수정 2019-11-2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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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일본 불매운동 5개월째, 앞서 봤듯이 일본 제품과 일본 관광이 직격탄을 맞았는데 우리 국민들에게도 본격적으로 여파가 미치고 있습니다.
일본과 지리적으로 근접한 부산만 봐도 일본을 주로 오가는 선박회사들이 줄줄이 선박 운항을 중단하고 있습니다.
차민아 기자입니다.


【 기자 】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이 한산하다 못해 썰렁하기만 합니다.

저렴한 가격에 거리도 가까워 일본을 오가는 관광객이 몰리던 곳인데 불매운동이 시작된 지난 7월 이후 승객이 최대 90% 넘게 줄었기 때문입니다.

그 여파로 부산과 일본을 오가는 9개 선박회사 가운데 3곳이 임시 휴항한 상태입니다.

▶ 인터뷰 : 선사 관계자
- "요새 손님이 적은 편이에요, 오전에도 많이 없었고…."

부산항에 입점해있는 상인들도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부산항만공사 관계자
- "국제여객선사나 터미널에 입점해 있는 분들도 대한민국 국민인데 반사적으로 불이익을 받아…."

강원 동해항에서 일본을 오가는 선박회사 역시 오는 27일부터 휴항하기로 했고, 매출이 급감한 일본 맥주 수입업체들은 전직원 대상으로 무급 휴가를 검토하고 있는 실정.

불매운동이 6개월째에 접어들면서 의도치않게 우리 국민들의 피해도 덩달아 늘고 있습니다.

MBN뉴스 차민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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