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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본진 동국제약 이사(왼쪽)와 진승철 부천시 리틀야구단 감독(오른쪽)이 리틀야구인의 날 행사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동국제약] |
경기 부천시가 '마데카솔 대상'을, 서울 동대문구와 대구 중구가 '마데카솔 모범상'을 각각 받았다.
동국제약은 최근 3년동안 국내 대회 4강 이상 진출팀 중 국내대회 성적, 국제대회 참가실적, 팀 관리 실태,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팀을 선정했고, 수상팀들은 상패와 함께 야구용품을 부상으로 받았다.
리틀야구인의 날 행사는 한 해 동안 리틀야구 발전에 공헌한 우수팀, 지도자 및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에서는 팀에게 주어지는 마데카솔 대상과 모범상 외에 연맹에서 감독상, 우수선수상, 심판상 등을 마련해 리틀야구를 이끌어 나가는 구성원들을 격려했다. .
한영관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은 "리틀 야구의 발전을 위한 이 같은 화합의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며 "매년 어린 선수들이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리틀야구 국가대표팀에 야구용품과 구급함을 지원해 주고, '리틀야구인의 날'까지 후원해 준 동국제약에 고맙다"고 말했다.
동국제약은 전력 강화 훈련 및 국제 대회를 치르기 위해 해외로 떠나는 대표팀에 2011년부터 9년째 구급함과 야구용품 등을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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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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