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 프랜차이즈 맘스터치를 운영하고 있는 해마로푸드서비스의 사모펀드 매각을 둘러싸고 내홍이 격화하자 사측이 고용 안정을 보장하며 사태 수습에 나섰습니다.
해마로푸드서비스는 "회사는 직원들의 고용 안정과 처우 보장을 약속한다"며 "직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업무 환경 조성은 물론 변화와 혁신에 있어 직원들의 협조와 양해를 구하며 협력업체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일련의 기사와 달리 해마로푸드서비스와 맘스터치는 이전과 다름 없이 정상 운영되고 있다"며 "해마로푸드서비스는 향후에도 가맹점 운영 등에 일말의 피해가 없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앞서 맘스터치 전국 11곳 지사장들은 직원들에 대한 고용 안정 등을 촉구하는 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호소문에 참여한 맘스터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