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경제동향' 보고서에서, 1월 수출은 세계경제 침체에 따른 해외 수요 둔화와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 등으로 지난 12월에 비해 감소세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1월 수출 감소율은 -17.4%를 기록했던 지난 12월보다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재정부는 또 생산과 투자, 소비 등 다른 경기지표들도 당분간 더욱 악화되는 등 경기침체 위험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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