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e스포츠 교육기관인 '게임코치 아카데미'가 첫 지방 거점을 부산에 마련했다.
게임코치 아카데미는 최근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에 지점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게임코치는 2015년 e스포츠 교육 사업을 시작한 이후 2017년 서울 구로점, 2018년 홍대점을 각각 개원했다. 프로게이머를 꿈꾸는 젊은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커리큘럼과 연습 환경을 제공한다. 또 수년간의 e스포츠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수강생 관리 시스템을 통해 자기 주도형 학습, 담임 관리, 학습 컨설팅, 우수생 멘토링, 월·분기별 평가
부산 센텀시티점에서는 리그 오브 레전드,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 관련 교육을 한다. 게임코치는 부산 센텀시티점 오픈을 기념해 e스포츠 교육 관련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회를 내년 1월 4일 열 예정이다.
[부산 = 박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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