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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세정] |
캐시미어 소재는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이 높아 '섬유의 보석'이라 불린다. 최근 캐시미어를 찾는 이들이 늘며 디자인과 컬러 선택의 폭이 더욱 다양해진 한편, 가격 장벽 또한 낮아지고 있다.
이번에 올리비아로렌에서 선보인 '프리미엄 이태리 니트'는 베이직한 실루엣으로 다양한 컬러와 잘 어울려 이너 코디용으로 안성맞춤이다. 소프트한 컬러감과 터치함이 우수한 이태리 수입사 캐시미어와 모를 혼방해 유연한 착용감을 더했으며, 가격은 20만원대다.
온라인 전용 브랜드 '올리비아 비(Olivia.B)'는 10만원대라는 보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가성비'를 앞세우며 여심을 공략하고 있다. 캐시미어와 울 혼방의 고급원사를 사용한 '포근루즈 니트 풀오버'는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드롭 숄더 라인, 손등까지 감싸는 소매기장으로 편안하게 착용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스타일과 보온성을 갖춘 풀오버는 함께 코디하는 아이템에 따라 격식 있는 자리는 물론 캐주얼한 파티까지 다양한 겨울 룩을 완성할 수 있다. 특히 니트 풀오버는 같은 원사로 짜여진 세트 스커트와 코디하면 더욱 부드럽고 따뜻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선물수요가 증가하는 연말연시 시즌에 맞춰 실용적인 캐시미어 니트를 선보이게 됐다"며 "고급 소재의 정석인 캐시미어 아이템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마련해 올 겨울 멋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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