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사들이 설을 앞두고 재래시장 가맹점 수수료 인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카드사들은 전국 1,550개 재래시장의 카드 수수료를 현행 3.0~3.3% 수준에서 2.0~2.2%로 낮출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현재 9만 개 재래시장 가맹점 가운데 수수료가 2% 초반인 영세 가맹점을 제외한 일반 가맹점이 인하 대상이라며 가능하면 설 전에 수수료를 낮출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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