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휴젤의 화장품 브랜드 '웰라쥬(WELLAGE)'가 중국시장 공략에 나섰다.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은 자사 브랜드 웰라쥬 제품 '리얼 히알루로닉 바이오 캡슐 & 블루솔루션(HA 원데이키트)'이 중국의약품관리국으로부터 위생허가를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15년 론칭한 웰라쥬는 휴젤의 오랜 기술력과 노하우가 응집된 브랜드다. 휴젤은 "고순도·고농도 정제 기술이 반영된 '히알루론산'을 주 성분으로 향후 매출 성장을 이끌 동력"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이번에 중국 위생허가를 취득한 제품은 국내에 출시한지 2년도 안 돼 1500만개가 판매됐다.
휴젤은 위생허가 취득을 계기로 중국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유통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이미 제품은
휴젤 관계자는 "중국 위생허가 취득과 함께 시장 진출이 본격화됐다"며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허가 획득 등 본격적인 중국 진출과 시장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춘천 = 이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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