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내구 소비재 수입액은 9억 5천500만 달러로 한 해 전의 12억 9천200만 달러 대비 26.1% 감소했습니다.
주요 품목별로는 승용차 수입액이 1억 2천6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51.7%나 줄었고 골프용품은 22.5%가 감소한 천600만 달러어치가 수입됐습니다.
TV 등 가전제품 수입액은 2007년 12월 2억 4천700만 달러에서 2008년 12월 2억 900만 달러로 15.2% 감소했으며 금 수입액은 같은 기간 1억 400만 달러에서 5천400만 달러로 47.9% 급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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