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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연합뉴스] |
현대차는 GV80과 팰리세이드, 싼타페, 투싼 등을 생산하는 울산 2공장이 이날 재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오전 조 근로자 2000명가량은 이날 오전 6시 45분 출근 시간에 맞춰 울산공장 정문과 명촌 정문 등으로 들어왔다.
신종코로나 사태로 전선 뭉치인 '와이어링 하니스'(wiring harness)를 납품하는 협력업체 중국 공장이 가동을 멈추면서 빚어진 울산 2공장 휴업 이후 5일 만이며, 울산 4공장과 5공장부터 순차적 휴업에 들어간 지 8일 만에 출근이다.
현대차 휴업으로 한동안 도로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협력업체 부품 이송 차량도 연이어 출입로로 들어왔다.
보안요원들은 공장으로 들
오후 3시 30분에는 오후 조 근로자들 2천명가량이 출근해 라인을 이어받아 생산을 이어가게 된다.
이날 현대차의 2공장 가동률은 휴업 전 수준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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