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양회는 이사회를 열고 홍사승 대표이사 사장을 대표이사 회장에, 김용식 상무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각각 내정하고, 오는 3월 주주총회를 통해 공식 선임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임 홍사승 회장은 국민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1967년 쌍용양회공업에 입사해 경리·자금부장, 상무이사, 전무이사, 부사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김용식 사장은 연세대 경영학 석사 출신으로 쌍용양회공업 종합조정실 부장, 경영관리팀장, 기획본부장 등을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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