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한 홈플러스 그룹 회장은 "불황의 골이 깊어 내수를 살리기 위해 저소득층에 소비쿠폰을 지급해 소비확대의 재생산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회장은 오늘(23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유통 대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한 뒤 "쇼핑몰을 조성해 외국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도 내수를 살리는 해법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토론회에는 내수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해 소비 확대의 재생산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공감대를 함께 나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