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이 기대하고 있는 초임 연봉 수준이 중소기업에서 급여를 지급하는 실정과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서울ㆍ경기지역 소재 대학교 재학생 300명과 중소기업 30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대학생의 44%가 신입사원 연봉으로 2천500만
반면 중소기업의 61%는 2천만 원에서 2천500만 원을 초임 연봉으로 지급하고 있고, 13%는 1천500만 원에서 2천만 원을 연봉으로 책정하고 있어 대학생들의 기대치와 실제 중소기업의 지급 수준 사이에 상당한 격차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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