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울산공장 사원 "연봉 5% 반납"

SK에너지 울산공장의 연봉제 사원들이 연봉의 5%를 자진 반납하기로 결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는 이 회사의 팀장급 직원들이 연봉 5%를 반납하기로 한데 뒤이은 것입니다.
SK에너지는 울산공장에서 일하는 비노조원 신분의 연봉제 직원들이 경영위기 극복에 동참하는 뜻에서 최근 연봉 5%를 자진해서 깎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SK그룹은 대졸자 천800여 명을 선발해 협력업체 등 중소기업의 인턴으로 활용하는 내용의 '상생 인턴십 프로그램'을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