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 등에 따르면 줄기세포 연구 승인권을 사실상 보유한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가 다음 달 전체회의를 소집해, 지난 2월 보류된 차병원의 체세포 복제 배아줄기세포 연구 계획을 승인할 가능성이 매우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같은 기류는 '오바마 정부'의 결단으로 미국이 줄기세포 연구에 속도를 낼 것이란 전망이 고개를 들면서 우리 정부도 상당한 압박을 느끼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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